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법주사 승려들이 상습도박" 고발 제기…보은경찰서 조사 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승려들이 상습 도박을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법주사 승려들이 상습도박" 고발 제기…보은경찰서 조사 중
    법주사 신도인 고발인은 2018년 이 사찰 승려 6명이 10여 차례에 걸쳐 도박했고, 당시 주지가 이 사실을 알고도 방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장을 접수한 청주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보은경찰서는 현재 고발인 조사만 마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나 아직 피고발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된 게 없다"고 말했다.

    법주사 측은 이 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법주사는 오는 3월 2일 차기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윤석열 기소…정치자금법 위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24일 재판에 넘겼다.이날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과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 2

      MC몽·차가원 회장, 불륜설 '부인'…"조작된 카톡, 법적 대응"

      가수 MC몽과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양측이 불륜설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원헌드레드는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이는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 모 씨로부터 협박을 ...

    3. 3

      정인이 얼굴 공개 '그알' PD "5년 만에 무죄…후련하고 감사"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정인이 편을 연출한 이동원 PD가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으로 5년간 이어진 법적 논란에서 벗어나자 심경을 밝혔다. 이동원 PD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