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감염 차단…부산 지하철·버스·택시 살균소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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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도시철도를 비롯해 시내·마을버스와 경전철을 대상으로 매일 살균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스와 도시철도 역사에는 손 세정제도 비치하기로 했다.
버스 기사 등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내부 안내방송, LED 안내기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도 표출하기로 했다.
소독이 완료된 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외부 출입문 주변에 소독이 완료된 차량임을 부착해 시민 불안감도 해소하겠다고 시는 밝혔다.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30일 오전부터 법인·개인 택시 2만3천600대를 대상으로 살균 소독을 하고 있다.
양 택시 조합은 부산시로부터 손 세정제 2만3천600개, 방역 마스크 49만2천개를 받아 이날부터 택시회사에 배부, 택시 운전사와 승객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모든 택시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부착하고 감염 의심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시는 "현재까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중교통 방역과 운수종사자 위생관리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시는 도시철도를 비롯해 시내·마을버스와 경전철을 대상으로 매일 살균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스와 도시철도 역사에는 손 세정제도 비치하기로 했다.
버스 기사 등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내부 안내방송, LED 안내기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도 표출하기로 했다.
소독이 완료된 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외부 출입문 주변에 소독이 완료된 차량임을 부착해 시민 불안감도 해소하겠다고 시는 밝혔다.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30일 오전부터 법인·개인 택시 2만3천600대를 대상으로 살균 소독을 하고 있다.
양 택시 조합은 부산시로부터 손 세정제 2만3천600개, 방역 마스크 49만2천개를 받아 이날부터 택시회사에 배부, 택시 운전사와 승객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모든 택시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부착하고 감염 의심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시는 "현재까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중교통 방역과 운수종사자 위생관리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