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네이버, 올해 영업환경 긍정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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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연구원은 "네이버의 검색 광고와 쇼핑은 올해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1위 사업자의 지위도 공고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 웹툰은 세계 월간 사용자(MAU) 6천만명, 북미 MAU 1천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또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은 올해 10월 마무리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일본 독점금지법(사적 독점 금지 및 공정거래 확보에 관한 법률) 심사 결과 발표와 라인의 상장폐지 등이 네이버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