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외국인 결혼이주자' 한국어학습서 출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한국인과 결혼을 준비하거나 결혼해 한국으로 이주를 앞둔 외국인을 위해 '세종학당 결혼이민자 한국어 1∼2'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결혼 이민자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급 수준의 한국어를 쉽게 익히도록 마련한 교재다.
1권에서는 입국하기 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2권에서는 한국 이주 후 결혼 생활을 회화 중심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2월 초부터 한국어 학습 사이트인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에서 배포한다.
상반기 중 결혼이민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학당에 무료로 보급한다.
취업으로 한국에 오는 외국인을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 1∼2'도 출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 관습과 문화 차이 충격을 최소화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재"라며 "법무부의 외국인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결혼 이민자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급 수준의 한국어를 쉽게 익히도록 마련한 교재다.
1권에서는 입국하기 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2권에서는 한국 이주 후 결혼 생활을 회화 중심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2월 초부터 한국어 학습 사이트인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에서 배포한다.
상반기 중 결혼이민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학당에 무료로 보급한다.
취업으로 한국에 오는 외국인을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 1∼2'도 출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 관습과 문화 차이 충격을 최소화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재"라며 "법무부의 외국인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