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화학·윤활유 사업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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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오늘(31일),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11조 7,885억 원과 영업이익 1,22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석유와 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 이 같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화학 사업, 윤활유 사업 등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러나 4분기에 석유개발사업 광구 손상에 따른 2,888억 원 등의 영업 외 손실 5,475억 원이 발생해 세전이익은 총 4,250억 원 적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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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석유와 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 이 같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화학 사업, 윤활유 사업 등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러나 4분기에 석유개발사업 광구 손상에 따른 2,888억 원 등의 영업 외 손실 5,475억 원이 발생해 세전이익은 총 4,250억 원 적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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