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대구 달서구 출입문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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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구청 출입문을 전면 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3일부터는 구청 본관 정문과 보건소가 있는 별관 정문 등 2곳으로만 출입할 수 있다.
본관 내 나머지 출입구 3개와 별관 출입구 2개는 폐쇄한다.
출입을 허용하는 두 곳에는 검역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민원인과 직원 등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게 된다.
대구지역 행정기관 중 출입문을 통제하는 것은 달서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서구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해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인 만큼 구청 방문객들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내달 3일부터는 구청 본관 정문과 보건소가 있는 별관 정문 등 2곳으로만 출입할 수 있다.
본관 내 나머지 출입구 3개와 별관 출입구 2개는 폐쇄한다.
출입을 허용하는 두 곳에는 검역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민원인과 직원 등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게 된다.
대구지역 행정기관 중 출입문을 통제하는 것은 달서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서구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해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인 만큼 구청 방문객들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