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센터 "신종 코로나로 국내 中이주민 피해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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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센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 사회 일부에서는 중국인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식습관을 혐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초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해당 질환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상당수 중국인들이 박쥐 등 야생동물을 즐겨 먹는 습관 때문에 우한 폐렴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목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