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8년째 초등생 과학교육 교실 열어
LS니꼬동제련은 울산시 울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14회째 진행됐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매년 방학 기간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LS 사업장이 있는 울산, 동해,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 키트를 만들고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마무리하는 비전 캠프는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렸다.

캠프에서는 지역별 초등학생 180여 명이 함께 과학 골든벨, 과학과 함께 하는 팀 활동, 진로 체험, 명사 특강,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미래의 꿈을 꿈는 시간을 보냈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미래 세대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LS니꼬동제련, 8년째 초등생 과학교육 교실 열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