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독지가는 매년 1월마다 지역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위해 써 달라며 물품을 소태면에 익명으로 기탁했다.
그는 소태가 고향이며 현재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독지가는 "여유가 되면 고향의 어르신들을 도우라"는 부친의 유언에 따라 올해로 16년째 선행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태면은 기탁받은 쌀과 밀가루를 각 마을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향기누리봉사회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