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찾아 쓰러진 70대 택시기사, 경찰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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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새벽 경찰 파출소를 찾아와 갑자기 쓰러진 70대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에 목숨을 건졌다.
27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중부경찰서 부평파출소에 찾아온 70대 택시기사 A씨가 '도와달라'는 말을 한 뒤 쓰러졌다.
위급한 상황을 감지한 파출소 직원들은 평소 교육받은 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119에 상황을 알렸다.
파출소 근무자들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5분 전까지 번갈아 가며 응급조치했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던 A씨는 의식을 회복해 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판단과 CPR 덕에 무사히 병원으로 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7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중부경찰서 부평파출소에 찾아온 70대 택시기사 A씨가 '도와달라'는 말을 한 뒤 쓰러졌다.
위급한 상황을 감지한 파출소 직원들은 평소 교육받은 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119에 상황을 알렸다.
파출소 근무자들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5분 전까지 번갈아 가며 응급조치했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던 A씨는 의식을 회복해 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판단과 CPR 덕에 무사히 병원으로 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