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내달 7일 27명 사제 서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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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사제 서품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에게 성품성사를 받고서 사제(신부)가 되는 부제(副祭·성품성사 품계 중 가장 첫 단계)는 27명이다.
서품식 주제 성구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다.
성구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고 외친 토마스 사도처럼 굳은 신앙과 솔직한 고백으로 하느님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사제 서품 대상자들이 직접 선정했다고 서울대교구 측은 전했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다.
사제들은 성품성사를 통해 주교의 협조자로서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고 성사를 집전하며, 특히 미사를 거행할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앞선 2월 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울대교구 부제 수품자 20명과 레뎀또리스 마떼르 소속 2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에게 성품성사를 받고서 사제(신부)가 되는 부제(副祭·성품성사 품계 중 가장 첫 단계)는 27명이다.
서품식 주제 성구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다.
성구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고 외친 토마스 사도처럼 굳은 신앙과 솔직한 고백으로 하느님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사제 서품 대상자들이 직접 선정했다고 서울대교구 측은 전했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다.
사제들은 성품성사를 통해 주교의 협조자로서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고 성사를 집전하며, 특히 미사를 거행할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앞선 2월 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울대교구 부제 수품자 20명과 레뎀또리스 마떼르 소속 2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