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80대 낚시객 갯바위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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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낚시하던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해안과 20m 떨어진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80)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주변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구조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구조 당시부터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낚시하던 A씨가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ragon.
/연합뉴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해안과 20m 떨어진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80)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주변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구조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구조 당시부터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낚시하던 A씨가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