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도 마포구 보건소에선 진료 가능…비상진료대책 가동
서울 마포구는 설 연휴 기간의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설 당일인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1층 진료실(☎ 02-3153-9173)에서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02-3153-9020)을 차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알려준다.

설 연휴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관련 세부사항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mapo.go.kr)와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비상 진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