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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수출호조·경제심리 회복 중" vs 한국당 "국민 우습게 알고 가짜뉴스 내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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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새해 들어 우리 경제 반등"
    한국당 "지난해 구직 포기자 200만명 넘어"
    "경제 신문 한 줄이라도 읽었나"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20 청와대사진기자단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20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들이 보인다"며 "수출 호조가 눈에 띄고, 위축됐던 경제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한 뒤 "정부로서도 민생 경제의 희망을 말할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정부는 이런 긍정적 흐름을 적극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가짜뉴스라며 문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모든 언론에서 구직 포기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200만명이 넘어섰다는 우울한 성적표를 쏟아낸 날이다"라며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오늘 새해 첫 수보회의에서 자화자찬했다"고 비판했다.

    전 대변인은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렇게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를 내놓는 것인가. 혹시 조국 무죄 만들기에 사활을 거느라 아침 신문 한 장 읽으실 시간이 없으신 것인가"라며 "만약 오늘 경제 신문 한 줄이라도 봤다면, 대통령은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대변인은 "아무리 조국 무죄 만들기에 사활을 걸었다지만, 이 정도로 직무유기할거면 차라리 국민 앞에 파업을 선언하는 것이 낫겠다"면서 "무능력에, 무지한 정부를 둔 국민은 오늘도 속절없이 속만 탄다"고 주장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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