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계수(計數)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해외여행객이 국내로 돌아오는 기내에서 외화 동전을 모아 세계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모은 외화 동전은 정기적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199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의 누적 모금액은 145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