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 민간 경남도체육회장 취임…"함께 즐기는 경남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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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는 1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오영(65) 초대 민간 경남도체육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전임 체육회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체육원로, 체육회 임직원,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 치러진 초대 민간 경남도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 회장은 "경남체육인들과 통 큰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회장의 경남도체육회는 경남도정의 체육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하면서 상호 보완적 역할을 확대해 가야 할 것이다"며 "경남체육인들과 함께 모두가 즐기는 경남체육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레슬링 선수 출신인 김 회장은 경남체고 코치 등 지도자 생활을 거쳐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생활체육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경남도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연합뉴스
취임식에는 전임 체육회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체육원로, 체육회 임직원,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 치러진 초대 민간 경남도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 회장은 "경남체육인들과 통 큰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회장의 경남도체육회는 경남도정의 체육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하면서 상호 보완적 역할을 확대해 가야 할 것이다"며 "경남체육인들과 함께 모두가 즐기는 경남체육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레슬링 선수 출신인 김 회장은 경남체고 코치 등 지도자 생활을 거쳐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생활체육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경남도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