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괴물 신인 자이언 윌리엄슨, 23일 드디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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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괴물 신인'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 재활을 마치고 드디어 23일(이하 한국시간) 출격한다.
뉴올리언스 구단의 데이비드 그리핀 부사장은 윌리엄슨이 23일 오전 10시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 경기에서 NBA 데뷔전을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윌리엄슨은 미국 듀크대 시절 경기 도중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다 농구화가 버티지 못하고 찢어질 정도로 엄청난 운동 능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작년 6월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지명을 받은 윌리엄슨은 프리 시즌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을 느껴 작년 10월에는 수술까지 받았다.
이 때문에 윌리엄슨이 이번 시즌 중 복귀하더라도 출전 시간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하지만 그리핀 부사장은 "윌리엄슨이 일단 복귀하면 1분 정도만 뛰지 않을 것"이라며 "출전 시간은 그가 어떻게 경기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뉴올리언스 구단의 데이비드 그리핀 부사장은 윌리엄슨이 23일 오전 10시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 경기에서 NBA 데뷔전을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윌리엄슨은 미국 듀크대 시절 경기 도중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다 농구화가 버티지 못하고 찢어질 정도로 엄청난 운동 능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작년 6월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지명을 받은 윌리엄슨은 프리 시즌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을 느껴 작년 10월에는 수술까지 받았다.
이 때문에 윌리엄슨이 이번 시즌 중 복귀하더라도 출전 시간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하지만 그리핀 부사장은 "윌리엄슨이 일단 복귀하면 1분 정도만 뛰지 않을 것"이라며 "출전 시간은 그가 어떻게 경기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