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주에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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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 전북 전주 캠틱종합기술원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배움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실제 생산품을 제조하며 연수생들이 스마트공장 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1월부터 전라북도·전주시와 함께 4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터 구축을 추진해왔다.
배움터에는 전기자동차 디지털 계기판 주요 제조라인이 설치돼 있으며, 군산 새만금지역의 전기·자율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되면 전북지역 제조업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중진공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분야 전문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2017년 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 창원에 이어 향후 대구, 천안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공장배움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실제 생산품을 제조하며 연수생들이 스마트공장 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1월부터 전라북도·전주시와 함께 4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터 구축을 추진해왔다.
배움터에는 전기자동차 디지털 계기판 주요 제조라인이 설치돼 있으며, 군산 새만금지역의 전기·자율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되면 전북지역 제조업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중진공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분야 전문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2017년 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 창원에 이어 향후 대구, 천안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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