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성장학회(회장 조용근)는 미얀마 양곤시 딴린 제3고등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석성장학회가 미화 7만달러를 들여 지은 이 체육관에서 학생들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구기종목을 비롯해 태권도도 배울 예정이다.

장학회는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라고 이름 붙여진 이 학교에 2008년부터 12년 동안 미화 40만 달러를 들여 교실 6동, 급수시설, 컴퓨터 교육실을 비롯한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해왔다.

[게시판] 석성장학회, 미얀마 고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