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희생자 추모하는 이란 국민들 입력2020.01.12 17:47 수정2020.01.13 00:22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란 국민들이 11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군의 미사일에 격추된 우크라이나 여객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란 군당국은 실수로 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시켰다고 이날 인정했다.EPA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이란 시위대 지지"…철강업체·관료 추가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 내 반(反)정부 시위대를 공개 지지하는 ‘이란어 트윗’을 올리며 이란 정권을 압박했다. 176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참사가 이란혁... 2 '민간기 격추' 치명적 실책 낸 이란…"내외 정세 급변수"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이란이 최근 우크라이나항공 항공기 추락사고는 이란의 미사일 발사 때문에 일어났다고 11일(현지시간) 공식 인정하자 이란 국내외 정세가 급격히 바뀌는 분위기다. 이란군이 민간기를 오인 피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간 반... 3 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대공사령관 "죽고 싶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대공사령관이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미사일에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죽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11일 이같이 보도하며 이란의 정예군인 혁명수비대의 고위 장성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