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가수상, "따뜻한 응원에 다시 설 수 있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MC몽이 가온차트 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MC몽은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 부문 10월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MC몽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MC몽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지난해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할 수 있는 것이 음악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꿈같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보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따뜻한 응원에 다시 설 수 있었다.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MC몽은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 부문 10월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MC몽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MC몽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지난해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할 수 있는 것이 음악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꿈같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보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따뜻한 응원에 다시 설 수 있었다.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