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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제대로 된 증시 부양책 추진 中 주식, 美와 이란 갈등 대안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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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들어 중국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연일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종전과 다른 점은 증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는점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국 증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로서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중국 증시 부양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우리 시장이 열리자마자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소식이 들리면서 충격을 줬는데요. 전쟁보다 화합을 원하는 이란의 계산된 공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美와 이란 갈등, ‘대화’와 ‘압력’ 양동책 진단

    -이란의 미국기지 공격, 국내 금융시장 불안

    -이란의 수위조절, 미국 사상자 한 명도 없어

    -트럼프, 국민 연설 통해 전쟁의사 없음 밝혀

    -이란, 핵 협상 재추진 의사에 긍정적인 반응

    -월가, 제2 걸프전 가능성 희박하다는데 무게

    Q. 방금 말씀하신대로 월가가 제2 걸프전 가능성이 낮다는데 무게를 두면서 금융시장도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안전자산으로 너무 성급한 선호 경향 ‘자제’

    -월가, 체리 피킹한 주식 투자자 대박 기대

    -나스닥 사상 최고치, 美 3대 지수 동반 상승

    -가장 보수적인 유럽 증시도 일제히 올라 ‘환호’

    -금·국채·엔화 등 안전자산 가격 동반 하락

    -150달러 얘기 돌던 국제 유가, 60달러 밑으로

    Q. 어제 우리 증시가 열리자마자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소식에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 움직임은 완전히 정반대 상황이었지 않았습니까?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기관투자자 대응 ‘눈살’

    -개인 192억원 · 국내 기관투자자 2400억원 매도

    -반면 외국인은 2684억원 사들어 ‘대조적 움직임’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지난 3일부터 ‘증시 리스크’

    -3일 이후 외국인 자금 매입, 무려 8251억원 달해

    -주가, 원·달러 환율 등 국내 금융시장 안정 기여

    Q.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의 대체 투자처로 중국 주식이 부상하고 있는데요.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속 中 주식 관심 높아

    -시진핑, 새해 들어 경기 부양책 지속 추진

    -작년 말까지 인민은행 주도 ‘유동성 공급 정책’

    -올해 들어서는 경기 부양책 내용 다양화 ‘눈길’

    -경기부양책, 유동성 공급보다 지급준비율 인하

    -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증시 활성화 대책 발표

    Q.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증시 활성화를 겨냥한 대책을 내놓기는 쉬운 일이 아니죠?

    -경기 침체 과정에서 시중자금 부동화 심화

    -中 가계예금 70조 위안, 원화로 1경 1700조원

    -은행 보신주의, 예금 비생산적 부문으로 이동

    -경기 침체 심화 속에 부동산 가격 거품 발생

    -증시 활성화, 제도 개방과 예금을 증시로 유입

    -예금→증시→모험성 자금 공급→경기 회복

    Q. 현재 중국 경기 상황은 어떻습니까? 매크로 변수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변수도 문제가 있죠?

    -2020년, 13차 5개년 계획 추진의 마지막 해

    -매크로, 성장률 목표치 6% 지키느냐가 중요

    -작년 3분기 성장률, 실질적으로 6% 붕괴 평가

    -산자물가상승률 등 경기 선행지표 일제 하락

    -IMF, 올해 성장률 5.8% 내놓아 ‘바오류’ 붕괴

    -2020년, 13차 5개년 계획 추진의 마지막 해

    -中, 상장사 3600개중 40% 이상 ‘어닝 쇼크’

    -적자 전환 기업도 500개 상회, 18년 400개 상회

    Q. 은행의 예금을 증시로 유입된다고 하면 그 방향은 좋은데,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증시, 외국인 비중 낮고 개인 투자자 비중 높아

    -中 예금과 주식 소유, 원칙적으로 개인 선택

    -中, 사회주의 국가로 여전히 통제력이 강해

    -시진핑 국가주석, 친기업과 친증시 의지 천명

    -세제 혜택 등으로 주식형 펀드 활성화 추진

    -은행 부문 강하게 규제로 밀어내기 효과 기대

    Q. 중국처럼 우리 경제도 경기 침체하에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번에 중국이 시중 자금을 중시로 터주는 정책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금융위기 이후 집값 불안, 풍부한 유동성 주요인

    -집값 안정대책, 부동산 주변자금 통로 마련 ‘관건’

    -통로를 마련한 국가일수록 해당국 도시 집값 안정

    -증시로 자금의 통로를 마련할수록 실물경기 회복

    -창의성?모험성?투자성 자금 역할 어느 때보다 중요

    -증시 활성화돼야 신진대사와 지속 성장 기반 확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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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지난 5일 본사 일부 간부와 기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혐의로 관계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령과 취재윤리를 준수해야 할 언론사 구성원이 이처럼 불미스러운 혐의에 연루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본사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관계당국의 조사와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는 구성원은 곧바로 업무 배제 조치를 했으며 일부 관련자는 사표를 내고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당국은 이번 조사가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 일탈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전달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사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본사는 그동안 ‘취재 보도 등 업무를 통해 얻게 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정보를 개인적인 투자나 다른 목적에 활용하지 않는다’ ‘보도되지 않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등의 임직원 행동강령과 기자 윤리강령을 엄격하게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간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자성하면서 내부 시스템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있습니다.본사는 실추된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안의 실체적 진실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조직 운영 및 업무 방식을 전면 쇄신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국민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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