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F&F, 성장 모멘텀 뛰어나…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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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8일 의류업체 F&F(에프앤에프)의 성장 모멘텀이 뛰어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14% 올렸다.
하누리 연구원은 "실적 예상치를 조정했다"며 "F&F의 성장 모멘텀이 뛰어나 프리미엄 적용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한 537억원, 순이익은 52.8% 증가한 4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저 영향 및 원가율 하락, 중국 광군제 효과와 '디스커버리' 브랜드 성장 등으로 이익 성장이 강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F&F가 중국 상하이에서 매장 수를 늘리고 있고 올해는 'MLB 키즈'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오프라인·온라인 판로가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투자성에 있어 비교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하누리 연구원은 "실적 예상치를 조정했다"며 "F&F의 성장 모멘텀이 뛰어나 프리미엄 적용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한 537억원, 순이익은 52.8% 증가한 4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저 영향 및 원가율 하락, 중국 광군제 효과와 '디스커버리' 브랜드 성장 등으로 이익 성장이 강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F&F가 중국 상하이에서 매장 수를 늘리고 있고 올해는 'MLB 키즈'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오프라인·온라인 판로가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투자성에 있어 비교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