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설날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7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예매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KTX 설날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7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예매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올해 설 승차권 판매 첫날 예매 대상 노선 전체 예매율이 54.6%로 집계됐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부선을 비롯해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선 등 설 연휴(23∼27일) 5일간 판매된 좌석은 101만4000석 중 54.6%인 55만4000석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예매는 93%(51만5000석), 창구 예매는 7%(3만9000석)으로 집계됐다.

잔여석은 8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과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호남선과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은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는 지정 역과 대리점에서 각각 판매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