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수상 골든글로브 오늘 OCN 독점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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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살인의 추억'과 '설국열차' 방송
영화채널 OCN은 6일 밤 9시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올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독점 중계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고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카데미상과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손꼽히며, 다음 달 개최되는 아카데미상 수상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기생충'은 이날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봉 감독은 "놀라운 일이다.
믿을 수 없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한다.
그 언어는 영화"라고 벅찬 소감을 전해 큰 환호를 받았다.
OCN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봉준호 특집'도 편성한다.
4시부터 '살인의 추억'과 '설국열차'를 연이어 방송하고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보여준다.
/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고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카데미상과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손꼽히며, 다음 달 개최되는 아카데미상 수상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기생충'은 이날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봉 감독은 "놀라운 일이다.
믿을 수 없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한다.
그 언어는 영화"라고 벅찬 소감을 전해 큰 환호를 받았다.
OCN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봉준호 특집'도 편성한다.
4시부터 '살인의 추억'과 '설국열차'를 연이어 방송하고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보여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