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환자 폐쇄감 최소화한 MRI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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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비는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 3T'로 최근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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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시간 내내 반듯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들의 폐쇄감이나 불안감을 줄였다.
또 새로운 첨단기술인 '바이오매트릭스 센서' 등을 탑재해 인체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왜곡을 줄인 보정 영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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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톰 비다 3T는 또 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뇌 MRI 스캔을 불과 5분 만에 끝낸다.
김정호 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은 "마그네톰 비다는 좁은 공간에서 불안감 등을 느끼던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장비"라며 "기존 MRI와 함께 환자의 신체 상태에 따른 맞춤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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