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中 부양책·무역협정 타결 기대감 지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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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2% 상승한 7,60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6,041.50으로 거래를 마쳐 1.06%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3% 상승한 13,385.93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28% 오른 3,793.24로 장이 끝났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오는 6일부터 지급준비율(지준율·RRR) 5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하기로 하는 등 부양책을 펴기로 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도 지속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1월 15일 서명할 것"이라며 "나중에는 2단계 회담이 시작되는 베이징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2% 상승한 7,60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6,041.50으로 거래를 마쳐 1.06%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3% 상승한 13,385.93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28% 오른 3,793.24로 장이 끝났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오는 6일부터 지급준비율(지준율·RRR) 5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하기로 하는 등 부양책을 펴기로 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도 지속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1월 15일 서명할 것"이라며 "나중에는 2단계 회담이 시작되는 베이징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