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김 사장, 로또 맞았어요?
외환위기 여파로 마흔 문턱에 대기업을 나와야 했던 저자는 창업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가진 것 없는 그에게 창업은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했고, 유통과 무역, 요식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쓴맛을 봤다. 지난한 사업가의 길에서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1년 반째 투병 생활 중인 저자가 자신의 사업 실패 요인과 성공의 노하우를 들려주기 위해 펜을 들었다. (서연비람, 216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