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이달의 해양생물은 뿔쇠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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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새해 1월의 해양생물로 바닷새 '뿔쇠오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뿔쇠오리는 바다오리과 바다쇠오리속에 속하는 바닷새다.
바다쇠오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3∼7월 번식기에는 뿔처럼 긴 장식깃이 머리에 자라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과 이른 봄에 동해안 먼 바다 등지에서 볼 수 있다.
주 번식지는 일본 동남부로 우리나라에서는 신안 구굴도를 비롯해 서남해 일부 무인도와 독도에서도 번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뿔쇠오리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1만 마리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뿔쇠오리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뿔쇠오리는 바다오리과 바다쇠오리속에 속하는 바닷새다.
바다쇠오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3∼7월 번식기에는 뿔처럼 긴 장식깃이 머리에 자라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과 이른 봄에 동해안 먼 바다 등지에서 볼 수 있다.
주 번식지는 일본 동남부로 우리나라에서는 신안 구굴도를 비롯해 서남해 일부 무인도와 독도에서도 번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뿔쇠오리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1만 마리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뿔쇠오리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