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오후 3시 10분께 부산 수영구 한 중학교에서 내진 공사를 위해 외벽 철거작업을 하던 중 높이 12m짜리 가설물이 넘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넘어진 가설물이 중학교 맞은편 원룸을 덮쳐 창틀과 전봇대 2개를 파손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