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등 U-20 월드컵 준우승 정정용호 '영광의 2019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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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이랜드 감독 비롯한 U-20 월드컵 멤버들, 송년회 열어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쾌거를 이룬 '정정용호'의 주역들이 모여 영광의 2019년을 추억했다.
정정용 감독과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발렌시아)을 비롯한 U-20 월드컵 멤버들은 27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 호텔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정 감독의 소속팀인 서울 이랜드FC는 "뜨거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정 감독을 응원하고자 U-20 대표팀 선수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이랜드 구단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강인은 "U-20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셨던 것처럼 이랜드에서도 감독님이 좋은 성적을 내셨으면 좋겠다.
저도 응원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정 감독은 "대회가 끝나고도 뭉쳐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좋은 기운을 받았다"면서 "선수들이 2019년에 안주하지 않고 더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정정용 감독과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발렌시아)을 비롯한 U-20 월드컵 멤버들은 27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 호텔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정 감독의 소속팀인 서울 이랜드FC는 "뜨거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정 감독을 응원하고자 U-20 대표팀 선수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이랜드 구단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강인은 "U-20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셨던 것처럼 이랜드에서도 감독님이 좋은 성적을 내셨으면 좋겠다.
저도 응원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정 감독은 "대회가 끝나고도 뭉쳐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좋은 기운을 받았다"면서 "선수들이 2019년에 안주하지 않고 더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