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제혁신과 활력 회복 박차' 부산시 3+2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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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화·스마트화·글로벌화 등 체질 개선 3대 전략 수립
민생경제 활력 회복·미래 변화 대응 주력 부산시가 2020년 지역경제 비전으로 경제 체질 개선과 민생경제 안정을 내세웠다.
부산시는 26일 '2020년 경제산업 분야 시정보고회에서 내년도 부산시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내년 부산 경제가 올해보다 나아져 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고려해 경제 혁신과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둔 '3+2 경제 전략'을 내놨다.
3+2 전략은 지역경제를 플랫폼화, 스마트화, 글로벌화하는 경제 체질 개선 3대 전략과 민생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포용경제 기반 강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미래변화 선제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경제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해 경제체계를 플랫폼화해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접목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한다.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도 강화한다.
지역에서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창업, 청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경제정책도 펼친다.
부산형 지역 재투자로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권 부활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을 내세워 경제주체들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혁신 인재 육성과 친환경 에너지 같은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국제관광 도시 선정 등을 통한 부산 특화 신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시는 올해 경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돼 3분기 청년고용률(44.6%)은 전국 평균 청년고용률(43.9%)을 넘어섰다.
미래성장 동력 기업인 코렌스를 유치해 7천600억원 투자와 4천300여명 고용 창출 기회도 얻었다고 했다.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돼 스마트시티와 함께 미래형 경제 도시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도 평가했다.
지난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 마이스 도시, 한·아세안 허브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알렸다고 시는 강조했다.
/연합뉴스
민생경제 활력 회복·미래 변화 대응 주력 부산시가 2020년 지역경제 비전으로 경제 체질 개선과 민생경제 안정을 내세웠다.
부산시는 26일 '2020년 경제산업 분야 시정보고회에서 내년도 부산시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내년 부산 경제가 올해보다 나아져 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대내외적인 리스크를 고려해 경제 혁신과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둔 '3+2 경제 전략'을 내놨다.
3+2 전략은 지역경제를 플랫폼화, 스마트화, 글로벌화하는 경제 체질 개선 3대 전략과 민생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포용경제 기반 강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미래변화 선제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경제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해 경제체계를 플랫폼화해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접목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한다.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도 강화한다.
지역에서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창업, 청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경제정책도 펼친다.
부산형 지역 재투자로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권 부활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을 내세워 경제주체들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혁신 인재 육성과 친환경 에너지 같은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국제관광 도시 선정 등을 통한 부산 특화 신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시는 올해 경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돼 3분기 청년고용률(44.6%)은 전국 평균 청년고용률(43.9%)을 넘어섰다.
미래성장 동력 기업인 코렌스를 유치해 7천600억원 투자와 4천300여명 고용 창출 기회도 얻었다고 했다.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돼 스마트시티와 함께 미래형 경제 도시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도 평가했다.
지난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 마이스 도시, 한·아세안 허브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알렸다고 시는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