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18회 음성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을 6천172억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5천837억원보다 5.7%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는 5천447억원, 특별회계는 725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 평생학습관 건립(28억원) ▲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확보(30억원) ▲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30억원) ▲ 혁신도시 어린이도서관 건립(16억원) ▲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 조성(13억원) ▲ 역말 도시재생 뉴딜 사업(37억원) ▲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45억원) ▲ 성본산업단지 연계도로 확장·포장 사업(20억원)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며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