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경기둔화에도 외인 中주식·채권 늘려…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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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 中주식·채권 655조원…"위안화 국제화 성과"
올해 미중 무역전쟁의 불확실성 고조와 중국의 급속한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외국 자본이 중국 주식과 채권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 자본이 보유한 중국 주식과 채권 규모는 총 3조9천526억 위안(약 655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 자본이 보유한 중국 주식과 채권은 각각 1조7천685억 위안, 2조1천841억 위안 규모였다.
중국의 시장 정보 업체인 진스수쥐(金十數据)는 외국 자본의 위안화 자산 보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위안화 국제화의 중대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23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 자본이 보유한 중국 주식과 채권 규모는 총 3조9천526억 위안(약 655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 자본이 보유한 중국 주식과 채권은 각각 1조7천685억 위안, 2조1천841억 위안 규모였다.
중국의 시장 정보 업체인 진스수쥐(金十數据)는 외국 자본의 위안화 자산 보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위안화 국제화의 중대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