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기금 유용 의혹 구청장 등 7명 무혐의 처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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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 나눔 기금'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된 이태훈 구청장 등 피고발인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검찰이 이 구청장 등 피고발인 7명 전원에게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최근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9월 공무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1% 나눔 운동 기금 800만원과 직원 자율회비 기금 200만원을 토지보상 민원인에게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올해 초부터 논란이 됐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3월 이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7명을 횡령, 배임, 사기, 직권남용,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연합뉴스
구청 관계자는 "검찰이 이 구청장 등 피고발인 7명 전원에게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최근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9월 공무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1% 나눔 운동 기금 800만원과 직원 자율회비 기금 200만원을 토지보상 민원인에게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올해 초부터 논란이 됐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3월 이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7명을 횡령, 배임, 사기, 직권남용,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