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동호인클럽 손잡고 '사이클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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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도시공사는 20일 민간 사이클 동호인클럽과 함께 사이클팀 '안산도시공사 ARB'를 창단했다.
안산도시공사 ARB는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클럽 'ARB'(Ansan Road Bike) 회원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 팀은 앞으로 전국 MCT(마스터사이클투어) 대회와 뚜르드 DMZ, 뚜르드코리아 스페셜대회 등에 단체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이 팀이 각종 대회에 참가할 경우 유니폼과 훈련 및 출전 비용 등을 지원하고, 사이클팀은 대회에 출전하면서 안산도시공사를 홍보하게 된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안산도시공사 ARB은 민간 동호인클럽과 함께 운영하는 팀으로, 공사 소속 실업팀은 아니다"라며 "공사는 이 팀의 경비를 일부 지원하고, 팀은 공사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산도시공사 ARB은 기업과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손잡고 창단한 새로운 방식의 스포츠 마케팅 모델"이라며 "이같은 방식의 스포츠팀 운영이 기업의 홍보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산도시공사 ARB는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클럽 'ARB'(Ansan Road Bike) 회원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 팀은 앞으로 전국 MCT(마스터사이클투어) 대회와 뚜르드 DMZ, 뚜르드코리아 스페셜대회 등에 단체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이 팀이 각종 대회에 참가할 경우 유니폼과 훈련 및 출전 비용 등을 지원하고, 사이클팀은 대회에 출전하면서 안산도시공사를 홍보하게 된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안산도시공사 ARB은 민간 동호인클럽과 함께 운영하는 팀으로, 공사 소속 실업팀은 아니다"라며 "공사는 이 팀의 경비를 일부 지원하고, 팀은 공사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산도시공사 ARB은 기업과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손잡고 창단한 새로운 방식의 스포츠 마케팅 모델"이라며 "이같은 방식의 스포츠팀 운영이 기업의 홍보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