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짬뽕라면은 군산 앞바다에서 나온 풍성한 해산물을 이용해 '군산 짬뽕'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면은 군산지역 농산물인 흰찰쌀보리, 우리 밀, 감자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고 고소하다.
군산원예농협은 소비자들의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저염, 저칼로리, 저지방 라면이라고 설명했다.
군산원예농협은 부숴 먹는 라면 스낵 '뽀사뿌까'도 함께 개발했다.
이들 라면은 포장재 디자인작업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 짬뽕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대표적인 특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농민과 어민 소득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