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삼숭동에 택시 운전자 쉼터 문 열어
경기도 양주시는 18일 삼숭동에 택시 운전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택시복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택시복지센터는 18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714.2㎡ 규모로 건립됐으며 휴게실, 사무실, 미터기 수리점, 통합콜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택시복지센터는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이 맡아 운영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택시복지센터와 통합콜센터 개소로 보다 친절하고 편리한 택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