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 간편식 시장 점유율 5위→2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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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올해 10월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국내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해 지난해 말 5위보다 3계단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풀무원의 냉동 HMR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 올랐고, 시장 점유율은 7%대에서 11%대까지 상승했다.
이전까지 국내 냉동 HMR 시장은 CJ제일제당이 30%대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풀무원 등 업체들이 10% 이하 점유율로 2~5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풀무원이 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선 것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4월 출시한 '얇은피꽉찬속 만두', 8월 출시한 '황금밥알 볶음밥',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등 3개 신제품이 견인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또한 급속 냉동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풀무원은 올해 냉동 HMR 매출액이 1천200억원에 이르고, 내년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경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상무는 "시장의 리더가 돼 꾸준히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혁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더 강화해 더 맛있고 신선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들어 10월까지 풀무원의 냉동 HMR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 올랐고, 시장 점유율은 7%대에서 11%대까지 상승했다.
이전까지 국내 냉동 HMR 시장은 CJ제일제당이 30%대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풀무원 등 업체들이 10% 이하 점유율로 2~5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풀무원이 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선 것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4월 출시한 '얇은피꽉찬속 만두', 8월 출시한 '황금밥알 볶음밥',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등 3개 신제품이 견인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또한 급속 냉동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풀무원은 올해 냉동 HMR 매출액이 1천200억원에 이르고, 내년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경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상무는 "시장의 리더가 돼 꾸준히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혁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더 강화해 더 맛있고 신선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