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사업 인허가 관여 혐의 충주시의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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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태양광발전시설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한 충주시의회 A 의원을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의원은 업자 3명에게서 1천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고 충주시의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자들도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의원은 이들에게서 빌린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0월 7일 A 의원의 집과 승용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시청 인허가 부서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연합뉴스
A 의원은 업자 3명에게서 1천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고 충주시의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자들도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의원은 이들에게서 빌린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0월 7일 A 의원의 집과 승용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시청 인허가 부서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