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삶 시작한 윤종신, 신곡 '기다리지 말아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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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머물며 '이방인'으로서 음악을 만들고 있는 가수 윤종신(49)이 신곡을 낸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12월호 '기다리지 말아요'를 16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방인의 삶을 막 시작한 윤종신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강화성이 작곡했다.
지난달 발표한 '개인주의'의 연작 성격이기도 하다.
그는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떠오르는 감정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드는 '이방인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위해 지난달 출국했다.
이번 곡에선 '익숙함이 고여있어 / 추억 속에 갇혀 있어 / 여지없이 오는 같은 계절' 등의 가사를 통해 한국을 떠나 타지 생활을 결심한 이유를 내비친다.
소속사는 "윤종신의 다음 1년은 무정형"이라며 "발길이 닿는 대로 걷고 머리가 닿는 대로 잠들며 마음이 당기는 대로 지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12월호 '기다리지 말아요'를 16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방인의 삶을 막 시작한 윤종신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강화성이 작곡했다.
지난달 발표한 '개인주의'의 연작 성격이기도 하다.
그는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떠오르는 감정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드는 '이방인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위해 지난달 출국했다.
이번 곡에선 '익숙함이 고여있어 / 추억 속에 갇혀 있어 / 여지없이 오는 같은 계절' 등의 가사를 통해 한국을 떠나 타지 생활을 결심한 이유를 내비친다.
소속사는 "윤종신의 다음 1년은 무정형"이라며 "발길이 닿는 대로 걷고 머리가 닿는 대로 잠들며 마음이 당기는 대로 지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