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 2억 대출금·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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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는 물론 전국 군 단위 최초로 매입자금까지 2억원을 대출하고 이자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금고 NH농협은행과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군과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금리 평균 2.35%)의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을 대출하고, 대출이자 가운데 연 2%(최대 400만원)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으로 군에 집을 얻는 초혼부부이다.
부부 모두 무주택이고,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여야 한다.
군은 이와 함께 디딤돌대출 등 정부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은 신혼부부에게도 같은 이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걱정하는 주택자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전세는 물론 전국 군 단위 최초로 매입자금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주군은 금고 NH농협은행과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군과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금리 평균 2.35%)의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을 대출하고, 대출이자 가운데 연 2%(최대 400만원)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으로 군에 집을 얻는 초혼부부이다.
부부 모두 무주택이고,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여야 한다.
군은 이와 함께 디딤돌대출 등 정부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은 신혼부부에게도 같은 이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걱정하는 주택자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전세는 물론 전국 군 단위 최초로 매입자금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