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한전KPS 4분기 호실적 예상…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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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6일 한전KPS가 4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4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강동진 연구원은 "한전KPS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4.9% 증가한 4천54억원, 영업이익은 0.4% 줄어든 8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지난해와 유사한 300억원 이상의 인건비 환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또 "최근에는 파키스탄 전력회사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향후 파키스탄 지역의 발전소 운영유지(O&M) 관련 수주가 기대된다"며 "해외 사업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국내 원전 축소를 고려해도 최소한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원전 폐로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업체인 것을 고려하면 우려는 과도하다"며 유틸리티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강동진 연구원은 "한전KPS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4.9% 증가한 4천54억원, 영업이익은 0.4% 줄어든 8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지난해와 유사한 300억원 이상의 인건비 환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또 "최근에는 파키스탄 전력회사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향후 파키스탄 지역의 발전소 운영유지(O&M) 관련 수주가 기대된다"며 "해외 사업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국내 원전 축소를 고려해도 최소한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원전 폐로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업체인 것을 고려하면 우려는 과도하다"며 유틸리티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