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부터 이현이까지…수현♥차민근 결혼식 빛낸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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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차민근 ,14일 백년가약
임시완·하석진·이현이 등 참석
임시완·하석진·이현이 등 참석
모델 이현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모두가 진심으로 하나 돼 축복한 결혼. 축하해 수현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장에서 지소연, 수현, 차민근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수현과 차민근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했고, 4개월 만인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 수현 씨와 신랑 차민근 씨는 참석한 하객들 앞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수현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을 마친 수현 측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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