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주택가 약 20여가구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왔다.

남양주 다산동 주택가 수도에서 흙탕물…7시간여만에 복구
민원을 접수한 시와 경기도시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15일 오전 1시 30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인근 공사장에서 상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불순물이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