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도로' 일부, 도로 결빙으로 통제
전남 구례군은 14일 오후 4시부터 광의면 방광리 지리산 시암재에서 성삼재 방면 일명 '노고단 도로'(지방도 861호선) 일부 구간을 결빙으로 통제했다.

통제 구간은 '노고단 도로'에서 시암재 휴게소∼성삼재 휴게소까지다.

구례군은 이날 오후 3시 20분 이 구간에서 승용차 3중 추돌로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안전 문제가 있어 통제를 결정했다.

결빙이 풀리는 내일 오전에 통제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