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에는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인 노영혜 종이나라박물관장과 손석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 이사장은 "2년 전 1만 권 기증에 이어 양질의 도서를 대량으로 보내줘 감사하다"며 "동포 자녀들뿐만 아니라 국내 군 장병의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환영했다.
해동협은 최근 태국 까셈대 한국어학과, 육군 비룡부대, 서울 서대문구립도서관 등에 1만5천권을 제공하는 등 지난 20년간 세계 63개국에 185만 권을 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