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예산 3조원 확정…"혁신·포용금융 강화"
금융위원회는 2020년 세출예산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2조9,73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 지원 분야는 혁신모험펀드(500억원), 산업구조고도화 지원(1,360억원), 환경·안전투자 지원(750억원),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설치(400억원), 기업구조혁신펀드(750억원), 핀테크 지원(199억원) 등이다.

또한 소상공인 및 혁신성장 분야 창업기업 지원(1,785억원), 청년·대학생 소액금융지원(150억원) 등으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확정된 예산을 통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충실히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