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선수들, 스크린 골프 대회서 '샷 대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스크린 골프 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골프존은 "1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9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며 "이 대회에는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20명이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박성국(31), 전가람(24), 김태훈(34), 김봉섭(36), 이승택(24), 한창원(28) 등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초청 선수로 나온다.

대회 총상금은 8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이 걸려 있으며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