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디자인 백서 발간·남북 언어 통합 학술대회
[문화소식] 문화재청, 문화재 기록물 기증자 포상
▲ 문화재청은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올해 문화재 기록물을 기증한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문영빈 전 문화재위원, 윤홍로 전 문화재위원, 고(故) 한석홍 사진작가 유족과 협약을 체결하고 포상했다.

네 명이 문화재청에 전달한 기록물은 10만6천102건이다.

대부분은 1970∼1980년대 문화재 사진과 슬라이드 필름이다.

문화재청은 기증 기록물의 효율적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문화소식] 문화재청, 문화재 기록물 기증자 포상
▲ 국립민속박물관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특별전 성과를 정리한 백서 '전시=기획×디자인(2014∼2018)'을 발간했다.

박물관이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한 전시 디자인 백서로, 전시 기획 의도와 디자인 개념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홍보물 서체와 판형, 공간별 세부 도면, 영상 구성 방식에 관한 내용도 수록했다.

백서는 전국 대학과 국공립 도서관에 배포되며, 박물관 매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문화소식] 문화재청, 문화재 기록물 기증자 포상
▲ 국립국어원은 오는 13일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6차 남북 언어 통합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제와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용어 통일과 표준 방안 수립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남북 전문용어 연구 현황 및 자료', '남북 정보통신기술 용어의 표준화 방안', '북한 경제 현황과 남북 경제용어 통합 방안', '중국에서 남·북·중 전문용어 사용의 현황과 문제점' 등 7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연합뉴스